보훈행정 발전 위한 기점 되길

3일, 영광군보훈회관 개관식 개최

2017-03-10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3일 영광군보훈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개호 의원과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관내 9개 보훈단체가 각각 흩어져 보훈회원 관리와 권익증진 등 불편을 겪어와 보훈회관 건립은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김준성 군수는 “보훈회관이 보훈행정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의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호국정신 강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해 국가역량 결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영광군보훈회관은 부지면적 735㎡, 건축연면적 1,303㎡의 5층 규모로 보훈단체 사무실, 휴게실, 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훈회관은 앞으로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