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 친환경농산물 생산 다짐

영광군이 10일 2017유기농확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친환경농업인,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확산 다짐대회와 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의 올해 친환경 인증목표는 경지면적 1만7,222㏊의 14.5%인 2,500㏊이다. 그중 유기농은 307㏊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장려금과 새끼우렁이 공급사업 등 친환경농업에 8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친환경농업실천은 소비자와 약속이며 소비자들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매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