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위해 점검완료

영광군이 13일 관내 4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이들이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관내 4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자를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13일 대한산업안전협회 민간전문가와 함께 정밀표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책임하에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설치검사, 정기시설검사, 안전교육, 보험가입,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