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사랑 나눴어요”

영광군·느티나무봉사대 주거환경개선 활동

2017-03-17     영광21

영광군희망복지지원단이 11일 정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운) 느티나무자원봉사대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는 위기가정 2가구를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희망복지지원단과 느티나무자원봉사대는 염산면에 거주하는 서모씨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또 홍농읍에 거주하는 정모씨 가정에는 장판교체, TV 장식장,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정주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원봉사활동와 물품지원을 통해 위기가정과 직접 교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