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당세차장 / 김대일씨

2005-04-21     영광21
영광읍 녹사리에서 7년간 옥당세차장을 운영해온 김대일씨가 지난 2일 단주리 오가피가든 앞으로 확장 이전개업을 했다.

김 씨는 “지역 선·후배님의 도움으로 확장 이전개업을 했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옥당세차창은 “고객의 차를 내차 처럼 정성껏 닦고 차량에 흠집이 있을 때 약품과 광택기계를 동원해 흠집을 말끔히 제거해준다”고 말했다.

또 김 씨는 영광지역 최초로 출장세차를 할 정도로 세차에 대해서는 지식과 정보가 풍부하며 자동차 회사에서 신차가 출시되면 차량의 도색상태를 확인하는 등 항상 진보적인 생각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옥당세차장이 단골인 관광버스의 최모 사장은 “요즘 각 마을별로 견학을 자주 다녀 차량내부가 상당히 지저분했는데 김 사장에게 세차를 맡기고 난 후 차량을 살펴보면 신발을 벗고 차를 탈 정도로 깨끗이 세차를 해 보이로 하여금 흐뭇한 감정이 들게 한다”고 김 씨를 평가했다.

옥당세차장에서는 대형버스와 중장비, 농기계, 특수차량 세차가 전문이며 광택과 오일교환도 한다.
● 위치 : 영광읍 단주리 오가피가든 앞
● 전화 : 351 - 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