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핵폐기물 공동대책위 출범
28일, 위원장 최은영 의원 부위원장 심기동 부의장 선임
2017-03-31 영광21
영광군의 독자적인 고준위 핵폐기물 공론화 방안과 투명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위원장에 최은영 군의원, 부위원장에 심기동 부의장을 선임했다.
또 8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위원장 이하영)와 기술지원팀을 각각 운영하기로 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지난해 7월 지역 의견수렴 없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는 등 일방통행식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에 대해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