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실종 여학생 무사귀가

2017-04-07     영광21

 

지난 3월17일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던 관내 여고생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예상 동선에 설치된 CCTV 영상 등을 확인하며 적극적인 공조수사를 펼쳤고 행방을 추적하던 중 지난 3월30일 A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영광경찰서로 전화를 걸어왔다.
이후 경찰은 A학생의 소재를 파악한 후 경기도 안성의 한 오피스텔에 머물러 있는 A학생을 찾아 1일 부모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A학생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으며 별다른 범죄여부는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