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재 자체구매 농업생산비 절감
영광농협, 영농자재 자체구매 심의위원회 운영
2017-04-07 영광21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이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시대 달성을 위해 영농자재 자체구매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영농자재 자체구매 심의위원회는 오는 8월까지 운영되며 지역별 임원, 영농회장, 농가로 구성해 농약, 농업용 필름 등 일반자재에 대한 시장동향과 조합원 여론을 수시로 조사해 사업에 반영한다.
지난 3월에는 22개 주요농약과 20여개의 농업용 필름에 대해 자체구매품을 선정하고 사전가격조사를 통해 계약을 완료하고 값싸고 질좋은 자재를 구매해 공급중이다.
농협은 영농자재 자체구매 심의위원회를 통해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자재 공급가격의 탄력적 운용으로 농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준화 조합장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