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침수피해 사전예방 ‘앞장’

4월중 관내 700여개 빗물받이 청소

2017-04-07     영광21

 

영광군이 우수기 침수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4월중 관내 700여개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빼낼 수 있도록 하는 배수시설로 막히게 되면 집중호우시 쉽게 침수될 수 있다.
이에 군은 침수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을 위해 통행량과 이물질 유입이 많은 저지대 교차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청소와 보수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빗물받이 청소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