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펫으로 어린이 안전 지킨다

영광군, 6월까지 영광초 등 3개 학교 설치 예정

2017-04-08     영광21

영광군이 5일 아동이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전KPS㈜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광군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옐로카펫 설치사업은 한전KPS㈜가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영광군녹색어머니회가 주관해 추진하며 영광군이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옐로카펫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노란색으로 카펫처럼 칠하거나 시트를 시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설치대상 장소는 영광초등학교, 영광중앙초등학교, 홍농초등학교 3개소이며 오는 6월까지 시공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옐로카펫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