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재즈의 황홀한 만남 펼쳐진다
6일, 영광예술의전당서 <퓨전국악 길> 공연
2017-04-08 영광21
영광군이 6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악부터 재즈까지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국악단 소리개의 <퓨전국악 길>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국악, 판소리, 사물놀이, 재즈 등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청각적 공연에 무대공연 전문 연출가의 감각적인 공간활용과 시각적연출을 더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퓨전공연으로 펼쳐진다,
판소리 명창 서명희, 사물놀이 상쇠 이영광, 아쟁 황다연, 드럼 류정용, 색소폰 김기철, 피아노 김승진씨 등이 출연한다.
국악단 <소리개>는 판소리 서명희 명창과 사물놀이 상쇠 이영광씨가 만나 우리 숨결의 역사인 한국음악과 역사의 또 다른 숨결이 녹아든 재즈에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목해 시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창작작품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예술의전당(☎ 350-5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