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찰보리 전국에 소개된다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된 영광군의 찰보리가 18일 전국방송에 소개된다.
11일 KBS <6시내고향>팀이 묘량면에 위치한 ㈜새뜸원(대표 김광석)과 삼효리 일대를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묘량면 삼효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찰보리밭에서 보리순을 수확하는 모습을 담았고 보리개떡, 새싹보리 된장국 등 보리음식 조리과정을 촬영했다.
또 ㈜새뜸원을 방문해 영광지역을 대표하는 보리제품이 생산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영광 찰보리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찰보리6차산업화 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