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미숙 차량 저수지 추락

2017-04-14     영광21

고사리를 채취하기 위해 영광을 방문했다가 운전미숙으로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20분경 염산면 봉남리의 한 저수지에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했다.
광주에 거주하는 A(58)씨가 봉남리 한 야산에서 고사리 채취후 하산하던 중 운전미숙으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차량이 저수지에 빠졌지만 곧바로 뒷문을 통해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