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벚꽃으로 봄을 느껴요”

사회복지법인 비룡복지재단(대표이사 이영순)이 11일 비룡양로원에서 은빛벚꽃축제를 열었다.
은빛벚꽃축제는 비룡복지재단이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지역주민과 양로원 시설 이용자들에게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김준성 군수, 이동권 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 본행사는 난타공연, 풍물놀이, 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영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시설의 교류로 문화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시설과 지역사회 어르신께 삶의 위안을 드리고자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벚꽃축제는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