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방지 소나무류 이동 단속

2017-04-21     영광21

전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3월까지 피해 고사목 등 1만3,000 그루를 제거했다.
또 집중 발생지역 등 선단지에 모두베기 120ha, 예방나무주사 925ha를 실시해 완전 방제했다.
전남도는 방제를 완료했으나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주요 원인인 인위적 확산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28일까지 22개 시·군에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반출금지구역에서 불법 보관·적재 등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죽어가는 소나무를 발견하거나 무단 이동 등 불법행위 발견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산림부서(☎ 338-4242)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