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의 날 공연과 함께

영광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4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명작 동화속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의 이야기를 배우들이 아름다운 춤과 노래로 꾸며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7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오는 18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추억의 7080 효콘서트>를 공연한다. <듣고 싶은 노래! 보고 싶은 사람!>을 주제로 마련된 효콘서트는 가수 유익종, 채은옥, 하남석, 위일청씨 등이 출연한다.
또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황금연휴를 맞아 5 ~ 6일 이틀간 <또봇 : 로봇군단의 습격>, <스머프 : 비밀의 숲>,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다양한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김준성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공연도 감상하고 가족간 정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나 영광예술의전당(☎ 350-5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