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발전에 디딤돌 역할 해주길”

영광군이 지난 4월26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여성자치대학 운영에 화합과 단결로 봉사해온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총 76명이 수료했다.
김준성 군수는 “여성의 자기계발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여성자치대학에 많은 지역 여성들이 참여해 배움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여성자치대학에서 얻은 지혜와 혜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고 군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숙 여성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몰랐던 지식과 정보를 얻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여성자치대학은 지난 2월부터 11주 동안 리더십, 인문학, 사회학 등 사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강좌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