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독거어르신에 위문품 전달

세원건설, 어버이날 맞아 훈훈한 기부

2017-05-11     영광21

홍농읍에 위치한 세원건설(대표 이동호)이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홍농읍(읍장 김연수)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108세대에 전달됐다.
세원건설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 허전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동호 대표는 “생업에 바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담아 존경과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김연수 읍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