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묘량면민의 날 개최

5월2일, 묘량게이트볼장 경로위안잔치 등 다양한 행사

2005-04-28     영광21
제9회 묘량면민의날 행사가 5월2일 묘량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의 힘찬 계기를 삼기위한 묘량면민의 날은 묘량면(면장 임시택)이 주최하고 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신)가 주관해 열리며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이 후원한다.

이날 면민의날은 기념행사와 경로위안잔치가 마련되며 면민의 상과 효부상 시상이 이뤄지고 기념사와 각 단체장들의 축사, 환영사 등이 이어진다.

임시택 면장은 "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화합과 번영을 다지며 더불어 잘 사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서로 격려하고 풍년농사를 기약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살기 좋은 묘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의 수상자는 면민의 상에 신방하(75세)씨가 효부상에는 이복임(58세)씨가 수상한다.

이날 함께 열리는 경로위안잔치는 연예인초청 국악 각설이 공연 등이 펼쳐지고 특별공연으로 묘량농악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