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합격 기쁨 함께 나눠요”

청소년지원센터,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도 호응 얻어

2017-05-18     영광21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국형진)가 학교밖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초·중·고 검정고시 수업을 진행해 2017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학교밖 청소년중 중학교 1명과 고등학교 7명이 응시해 중학교 1명 합격, 고등학교 1명 부분합격, 전과목합격 6명 등 총 7명이 합격했다. 군민(일반인)은 초등학교 1명, 중학교 3명이 응시해 초등학교 1명 합격, 중학교 1명 부분합격, 중학교 1명 합격 등 총 3명이 합격했다.
국형진 센터장은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예정돼 국어·수학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관심있는 청소년이나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영광교육청Wee센터는 12일 만남의 광장에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야간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길거리상담은 매월 2째주 금요일 18시 ~ 22시까지 열린다.
야간아웃리치 활동에 간식제공과 기타 활동에 도움을 주실 분은 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353-61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