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내일, 4차 산업혁명을 논하다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이 오는 6월28일 관내 중학생 1 ~ 3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길을 찾는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독서토론대회는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을 읽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의 진로교육에도 ‘국·영·수 중심의 교육은 여전히 중요하다’라는 논제로 이뤄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한 상장과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임 관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토론대회와 함께 학생들의 독서토론능력이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융합적 사고에 도움이 되고자 체계적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