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국악인 발굴 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5월27 ~ 28일, 대은정(해남군)씨 종합대상 수상

2017-06-01     영광21

제16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5월27 ~ 28일 영광예술의전당과 법성포 숲쟁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과 (사)법성포단오보존회가 주최하고 영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결과 무용부문에 참가한 명인부 대은정(전남 해남군)씨가 종합대상을 차지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무용부문 조민경(한국예술종합학교)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신인부는 기악부문 김평수(전북 전주시)씨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학생부에서는 고등부 무용부문 조이정(전남예술고)양, 중등부 기악부문 김민서(국립국악중)군, 초등부 판소리부문 유송은(광주송우초)양이 종합대상을 차지해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