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조들의 전통 이어가다

5월29일, 전국남녀정가경창대회 성료

2017-06-01     영광21

(사)대한시조협회 영광군지회(회장 박광한)가 5월29일 제10회 전국남녀정가(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효사상을 근간으로 예의와 도덕을 선양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와 전통문화유산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부, 합창부, 갑부, 을부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상부 장원에는 고재성(전북 순창)씨가 선정돼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합창부 1등에는 전북순창시우회가 선정돼 영광군수상을 수상했다.
갑부 1등에는 박병순(전북 임실)씨가 선정돼 대회장상, 을부 1등에는 강민정(영광군)씨가 선정돼 대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