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 울린 공연으로 예술여행

수애원, 지역어르신 위한 공연 펼쳐

2017-06-08     영광21

백수읍 수애원노인복지센터(원장 김상희)가 지난 5월25일 백수읍 문화복지관에서 노인대학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금치의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 청아> 공연을 펼쳤다.
김상희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에 최선을 다했고 어르신들이 아주 즐거운 모습으로 공연에 함께 해주니 좋았다”며 “다음에도 신명나는 공연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농산어촌주민, 군부대, 교정,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는 곳을 찾아 연간 2,000여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