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에 작은 희망 보탠다

영광군·파랑새봉사단, 관내 위기가정 지원

2017-06-30     영광21

자녀의 심장질환 의료비 부담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해 영광군과 영광종합병원 파랑새봉사단이 함께 나섰다.
이번에 지원받은 위기가정은 영광군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했고 이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던 중에 파랑새봉사단이 지원의사를 밝혀 지난 16일 지원금을 전달했다.
파랑새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어려운 가정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