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부르고 애향심도 키워요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이 지난 6월28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우리 고장 출신 작사·작곡자 노래부르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독창 29명, 중창 13팀, 합창 2팀, 총 197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태청가>, <석류>, <야국>, <영광의 빛>을 불렀다. 
나동주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가슴으로 향유하며 배려와 나눔의 정을 쌓고 우리 고장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애향심이 한층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 독창부문 금상 ▶ 박가빈(불갑초1) ▶ 오로라(영광초5) ▶ 조의연(영광중2) ■ 중창부문 금상 ▶ 구 윤(영광초3) 등 5명 ▶ 김혜원(법성중1) 등 4명 ■ 합창부문 금상 ▶ 강수민(영광중앙초6) 학생 등 35명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