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연으로 미래 인재상 육성

영광군, 청소년 인문학 강연회 성황

2017-07-14     영광21

영광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7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서울대 입학관리처 권오현 처장과 사마천학회 김영수 교수가 참석해 서울대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인재상과 사마천의 사기에 비춰보는 미래 인재상에 대해 강연과 문답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강연장을 꽉 메웠고 강연후 질문이 쏟아지는 등 인문학에 대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14일에도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꿈교육연구소 박영하 소장과 EBS 교양문화부 김우철 PD를 초청해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차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