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도 ‘모금가능해요’
영광군,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2017-07-14 영광21
영광군이 7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신재국)와 온라인 모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돼 신재국 사무총장, 신한은행 신윤진 사회공헌부 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해 온라인 모금사업으로 그들을 돕고 사례모집과 관리, 모금액 배분 등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또 영광군 사례관리대상 3가구에 총 1,200만원의 온라인 모금액과 기업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모금사업 협약식은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 황지현 통합사례관리사의 민간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이뤄진 뜻 깊은 성과로 영광군 민관협력의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