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환자를 내 할머니와 부모처럼”
법성한의원 / 최영윤씨
2005-05-06 영광21
최 원장은 법성 진내리가 고향으로 “지역 선·후배들과 어머님 아버님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 법성한의원을 인수해 개업하게 됐다”고 개업동기를 밝혔다.
“법성은 농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고 환자들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고령으로 퇴행성 관절염환자와 혈액순환의 불규칙으로 손발이 저려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며 “한의원을 찾는 모든 환자를 내 어머니 할머니처럼 성심성의껏 진료할 것”이라고 최 원장은 각오를 밝혔다.
“최 원장 안에 계신가. 네∼어르신 어서 오세요. 어제는 무릎관절이 아프드만 오늘은 어깨가 결리네.” 최 원장을 찾는 환자들은 최 원장을 한의원 원장보다는 아들에게 당신들 몸 불편한 곳을 설명하는 것처럼 편하게 얘기한다. <법성한의원>은 침구과, 내과, 재활의학과, 통증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 위치 : 법성면 법성리 법성농협 옆
● 전화 : 356 -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