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잊은 인문계 애프터스쿨 탐방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이 지난 20일 영광고, 해룡고를 대상으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방문은 전남도교육청 역점사업인 애프터스쿨의 학교별 현황을 파악하고 무더운 여름에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 학생은 “희망하는 대학을 가기위해 공부하면서도 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씩 지쳐갔는데 교육장님이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격려해줘서 힘을 더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동주 교육장은 “앉아서는 꿈을 꿀 수 있지만 서서 움직이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력이 중학교와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보며 꿈을 키울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