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수해지역 도와요

영광녹색어머니회, 수해복구 봉사

2017-08-17     영광21

영광녹색어머니회(회장 강윤례)가 지난 7월28일 전국 녹색어머니회 각 연합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충북 청주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복구 작업을 하며 영광의 특산품 모시송편 60상자와 컵라면 80박스, 모기장, 모기향 등 구호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강윤례 회장은 “빠른 복구작업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을 내서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동참해준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또 여러 단체에서 봉사하는 분들이 모두 한마음이 돼서 주민들에게 함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주민들을 도우며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