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중심 천일염·갯벌축제 종료
14 ~ 17일, 백합캐기·장어잡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 ‘호응’
2017-09-22 영광21
지난 14 ~ 17일까지 염산면 백바위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8회 영광천일염·갯벌축제가 막을 내렸다.
<칠산바다에 풍덩! 천일염·갯벌 추억여행>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축제 개막행사는 장애인초청공연과 무료급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무료급식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갯벌풋살, 갯벌 닭싸움, 갯벌 장어잡기, 백합캐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전국이주여성합창제,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졌다.
강복규 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추진하면서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두우리 갯벌과 천일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갯벌에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위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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