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청년발전 시행계획 확정

농촌청년인턴제 등 4개분야 70개 사업 168억원 투자

2018-01-04     영광21

영광군이 2018년도 청년발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고용 확대, 청년능력 개발,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복지 증진 등 청년발전 기본계획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청년들에게 절실한 일자리 진입 지원, 사회참여 확대, 생활안정 지원 등 피부에 와닿는 정책에 주안점을 뒀다.
먼저 청년고용 확대분야는 상시 근로자 수 4인 이상 기업·청년에게 1인당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고 농업형 직장 사회초년생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또 청년능력 개발분야는 생산·가공·유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농촌 청년사업가를 양성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1인당 100만원 이내 훈련비를 30명에게 지원한다
그리고 청년참여 활성화분야는 청년들이 만나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업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청년 활력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는 청년협의체를 운영한다.
또 청년의 아이디어와 혁신활동 지원을 위해 5개 팀에 4,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년복지 증진분야로 관내 업체에 근무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주거비 2억원을 지원하고 구직활동 중인 저소득 청년에게 취업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또 부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게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차등지원하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청년고용 확대
ㆍ농촌청년 사회 초년생 인턴제 운영 : 인턴 10명
ㆍ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 상시근로자 수 4인 이상 기업 및 청년 1인당 30만원 / 2년간
ㆍ영농 승계 청년농 창업 지원 : 2개소 / 4,200만원


청년능력 개발
ㆍ농촌 청년사업가 양성 확대 : 4개소 / 8,000만원
ㆍ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 30명 / 3,000만원
ㆍ청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 10명, 1단체/ 7,000만원


청년참여 활성화
ㆍ청년 활력 공간 조성·운영 : ‘18. 상반기 / 터미널 근처
ㆍ청년 협의체 모집·운영 : 40명/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ㆍ청년 도전사업 운영 : 5팀/ 4,500만원


청년복지 증진
ㆍ사회 초년생 주거비 지원 : 20명 / 2억원
ㆍ청년 취업활동수당 운영 : 200명 / 4억8,000만원
ㆍ아이 돌봄 지원사업 확대 운영 : 175명 / 4억2,73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