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환경산림과, 2일 드림·희망하우스 봉사
2018-01-08 영광21
영광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이 2일 염산면 소재 그룹홈 시설인 드림·희망하우스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리 준비한 과일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경산림과의 업무 특성을 살려 시설내 화단과 잔디밭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또 위험목 제거와 가지치기 등 입소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정비했으며 입소아동과의 1:1 고민 상담을 통해 마음속 상처를 보듬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았다.
시설장 이연숙 원장은 “마침 월동준비가 필요할 때 찾아와준 환경산림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희망하우스는 공동생활 가정인 그룹홈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여건과 보호·양육·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