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븐마운틴그룹 법성 월산2구 자매결연
5일, 농협군지부 주선 농촌사랑 1사1촌 결연
2005-05-12 영광21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지부장 이순구)가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주선해 이뤄진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쎄븐마운틴 그룹 임병석 회장, 이낙연 국회의원, 군의회 이용주 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간의 자매결연패 교환과 함께 기념품 전달식 등을 가졌다.
이날 마을에 전통 항아리 등을 기증한 임병석 회장은 "위기에 빠진 농촌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기 위해 자매의 결연을 했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1990년 칠산해운으로 시작한 쎄븐마운틴 그룹은 계열사 8개, 직원 5,000여명, 연 매출액 1조4천억원이 넘는 중견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