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 올려요”

2018-01-15     영광21

전남도청 입구 사거리에서 20일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18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행복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가 주최한 온도탑 제막식에는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2018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지난해 모금액 95억7,000만원보다 2% 증가한 97억6,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9,764만원이 모아질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가 모금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를 가리키게 된다.
모금액은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 재난재해 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