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돕기 먹거리 장터 마련
15일, 구영회 하반기 수익금 전액 기탁
2005-05-19 영광21
이날 열린 먹거리 장터는 회원과 회원부인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판매했으며 이날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은 독거노인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선태 회장은 “4년째 부처님오신날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한해동안 치러지는 행사 중 가장 비중이 큰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한 회원들과 장터를 이용해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1990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또래모임인 구영회는 2000년 발족해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