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태권도사범 조두상 전무 임명
5개 정당 · 72명 국회의원·사무처직원 태권도 지도
2018-01-16 영광21
영광군태권도협회 조두상 전무가 국회의원 태권도 무도사범으로 임명됐다.
이로써 국회 5개정당 · 72명의 국회의원과 사무처직원에게 태권도를 지도하게 될 예정이다.
조 전무는 22일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이 개최한 국회 태권도도장 개관행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부의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이동섭 의원, 임종성 의원, 조배숙 의원, 박병석 의원, 주승용 의원, 유성엽 의원, 장정숙 의원, 정인화 의원, 최도자 의원, 신용현 의원, 윤영일 의원, 김관영 의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두상 전무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시작된 국회태권도연맹 소속 무도사범으로 태권도를 지도하게 됐다”며 “태권도의 산실인 영광군의 위상과 태권도 가족 모두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