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당 한계 극복, 적극적 논평 정치 시도
이낙연, 홈피 통해 정치사안 의견개진
2005-05-19 영광21
이 의원은 지난 11일 경향신문의 산자부와 한수원의 방폐장 여론공작 보도와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13일에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신뢰를 잃고 있다며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또 같은 날 이해찬 국무총리와 손학규 경기지사의 논쟁에 대해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면 지방에 온 기업도 수도권을 되돌아간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또 병풍사건에 대한 한나라당의 특검 요구에 대해서도 적절치 않다는 견해를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는 등 중요 정치 사안에 대한 발빠른 논평으로 민주당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영광21/여의도통신 =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