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측정망 추진

2018-01-16     영광21

영광군이 초미세먼지까지 측정이 가능한 대기오염측정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영광읍에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초미세먼지 등 측정이 가능한 장비를 설치해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의 빈발로 정확한 대기오염도 측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나 영광군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장비가 없어 광주·고창 등 인근 지역의 결과에 의지하고 있다.
이번 대기오염측정망 설치를 계기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수립과 실태파악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