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김종호·윤소영씨 도지사상
13일, 체육 발전·진흥에 이바지 공로
2018-01-16 영광21
영광군체육회 김종호 이사와 윤소영 지도자가 13일 무안군에서 열린 2017전남체육인의밤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300여명이 참여해 1년간 체육문화 육성과 활동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상을 수여했다.
김종호 이사는 지난 3년간 영광군체육회에서 활동하며 주요대회에 참여해 전남지역의 체육산업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상을 수여받았다.
또 윤소영 지도자는 어르신 생활체육 테니스교실에서 2년6개월, 일반부 테니스교실에서 3여년간 교습을 진행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건전한 발전과 문화진흥을 통해 체육저변 확대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상을 수여받았다.
김종호 이사와 윤소영 지도자를 비롯해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전남 각지 체육인들 50여명은 이날 도지사상을 수여받았으며 체육인들 모두가 화합하는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