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재배 경쟁력 강화 총력

전남농협 고추협의회(회장 박준화)가 17일 전남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내 28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고추 계약재배 사업 확대를 통한 수급안정과 전남 고추의 경쟁력 강화를 결의했다.
전남농협은 올해 계약재배사업 추진 물량을 전년보다 6.5% 증가한 820t으로 확대했다.
출하조절을 실시해 가격과 수급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6월경 계약재배사업 확대·채소가격안정제 사업홍보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