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화재농가의 아픔을 나누다”
농업기술센터·염산면 화재현장 복구 봉사 활동
2018-02-02 영광21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은주)와 염산면(면장 김점기) 직원 30명이 지난 1월17일 화재로 고추 시설하우스 3,000㎡의 재산피해를 입은 염산면의 농가를 찾아가 잔재물 수거와 현장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해농가는 고추 시설하우스에서 약 9천본의 고추를 기르고 있었으나 하우스 가온용 보일러가 과열돼 화재로 고추가 전부 동사하는 바람에 1억여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이날 환경산림과의 장비지원을 받아 화재잔해물 등을 정리하고 새작물을 빠르게 입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