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농업인 편의 위해 최선”
농기계임대사업소, 밭농업 기계화·드론교육·안전교육 등 실시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난 1월30일 2018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콩자동화 선별장과 농기계안전교육장·드론교육장 신축과 부족한 임대농기계구입을 추진하고 주산지 일괄기계화 지원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작목의 파종·정식과 수확용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또 여성친화형 농기계지원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부속작업기를 포함한 관리기, 파종·정식기, 동력운반차, 동력제초기, 수확기를 포함해 휴대용 자동전동가위 등의 농기계를 구입할 예정이다. 2017년 농림부 평가 전국 TOP10 농기계임대사업소 선정으로 수상한 포상금 2억원으로는 노후된 임대농기계를 새 기계로 대체구입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교육용 드론을 구입해 학생·농업인·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드론기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문기관에 자격증 취득 위탁교육과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교육 등 스마트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8년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 농촌청년 일자리와 농촌청년 인턴사원 등 20명을 모집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1년 동안 각종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해서 안정적인 직장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17년 연말에 농업인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던 교육을 매년 정례화하고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농기계 임대를 제한할 예정이며 여성농업인 교육, 귀농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연중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