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전남 만들기 ‘앞장’
전남도 시·군 4대 중점시책 협력키로
2018-02-09 영광21
전남도가 ‘관광,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전남’과 ‘스포츠로 건강한 도민의 삶’ 실현을 위해 시·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지난 2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올해 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의 현안문제를 각각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올해 4대 중점시책을 ▶ 관광객 5,000만 시대 실현 ▶ 예향남도 위상 제고 ▶ 문화콘텐츠 산업화 ▶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정하고 세부사업을 시·군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요사업은 전라도 역사·문화·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운영, 최신 정보통신을 활용해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구축, 이달의 추천관광지 선정홍보, 장애인·노인 등 약자를 배려하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무장애코스 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