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도 작고 학교도 조그맣지만 오빠 언니 그리고 동생들과 친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내며 공부하고 있다. 그러므로 요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따돌림 학교폭력 같은 것은 있을 수가 없다.
학생수가 모자라 2개 학년이 함께 수업을 받는 불편함은 있지만 선생님들의 자상한 지도는 공부를 재미있게 하도록 한다. 또 매월 열리는 생일잔치는 학교전체가 생일을 세듯 기쁜 날이다.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학교를 졸업한 선배님들의 학교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