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

2018-03-22     영광21

경영안정대책비 등 보조금 확대·지원
4월20일까지 읍·면사무소서 신청

영광군이 지난 8일 쌀가격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읍·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추진방향 설명과 지자체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확대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필지도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하고 17년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 필지의 경우에도 100%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조사료 종자대도 확대·지원하고 50㏊ 이상 단지 규모화된 지역에는 농기계에 대해 보조금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논 타작물 재배목표는 647㏊이며 13일 기준 신청면적은 124㏊로 계획면적의 19.2%이다.
군 관계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쌀전업농연합회, 들녘경영체 등 대규모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희망농가는 4월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