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연이은 사망사고 발생
2018-03-22 영광21
지난 15일 영광읍 신하리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49)씨가 평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과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17일 법성면 용덕리에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도중 굴삭기가 하천으로 전복돼 운전자 A(67)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물에 잠긴 굴삭기 운전석 쪽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