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말 함께 배워요”

다문화가족센터, 이중언어 환경조성

2018-03-29     영광21

영광군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가 다문화자녀들을 위한 이중언어환경 조성프로그램인 <언어두배. 기쁨두배>를 시작했다. 
지난 20일 센터에서 첫 출강식을 가진 이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영·유아기 때부터 다문화가정의 장점을 살려 양 부모의 언어인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두 나라의 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자녀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