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 해룡중 영광고 축구대회 우승
20일, 영광실고에서 22개팀 열전 펼쳐
2005-05-26 영광21
안근수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한 단계 발전된 축구경기를 보여 달라”며 “이번 대회가 아름다움의 열매를 맺는 대회가 되고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되는 보람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또 신춘자 교육장은 “대회를 위해 기량을 꾸준히 연마해온 학생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해준 지도교사와 영광군 축구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게 치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의 결과는 ▶ 초등부 우승 영광중앙초 ▶ 중등부 우승 해룡중 ▶ 고등부 우승 영광고가 차지했다. 또 우수지도자상에는 정형균(영광중앙초) 김경수(해룡중) 진덕진(영광고) 교사가, 최우수선수상에는 신지웅(영광중앙초) 정은성(해룡중) 강병길(영광고)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